영화감상문 - 시
- 최초 등록일
- 2012.11.14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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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시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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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칸느 영화제. 이 세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로서 이 영화제에
영화가 상영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명예를 얻는다라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영화로서 칸느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엄청난 영화가 있다. 그 영화는 바로 ‘이창동’ 감독의
‘시’라는 영화이다. 이 시라는 영화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칸느 영화제에서 상을 탈 만큼 완벽한
작품인지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영화는 이창동 감독의 작품으로 양미자 역의 윤정희, 종욱 역의 이다윗, 강 노인 역의
김희라, 기범 아버지 역의 안내상, 김용탁 시인 역의 김용택 등이 출연하여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할머니의 내용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이 영화는 어느 물가에서 한 여자의 시체가 떠내려오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낡은 서민 아파트에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양미자 할머니는 가난한 삶에
꽃 장식 모자부터 화사한 의상까지 꾸미는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은 케릭터이다. 양미자
아줌마는 어느 날 팔이 저려 병원에 갔는데, 자신이 단어를 까먹는 걸 본 의사가 큰 병원에
가라는 말을 하며 할머니가 어떤 병에 걸렸다고 암시를 한다. 그리고 병원에서 나오며 울고
있는 아줌마를 끝까지 뒤돌아서서 끝까지 바라보는 할머니를 화면에 담으면서 마치 저 아줌마와
다시 재회할 듯한 암시를 준다.
특별한 일을 하지 않고, 강 노인의 집에 찾아가 강 노인을 씻겨주는 일을 하는 양 할머니는
어느 날 우연히 김용탁 시인의 초청 문학강좌 홍보물을 보고 마감이 지났다고 지나치지만
끝내 찾아가 그 강의를 듣게 된다. 그러던 중 기범 아버지가 할머니 앞에 나타나 자신의
아들과 할머니의 손자인 종욱이 어떤 여학생을 성폭행 해 그 여학생이 자살했으며, 그 여학생
가족에게 합의금을 물어주는 것을 말하기 위해 할머니와 만났다. 이 할머니는 이런 자리에서도
자신의 목표인 ‘시’를 쓰기 위해 메모도 하고, 멘드라미 꽃을 방패에 비유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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