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 최초 등록일
- 2012.11.1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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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리뷰 임돠.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처음엔 북리뷰 추천도서 4가지중 제일 눈에 띄는 제목이라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건축을 감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저 자 서현은 서울대 건축공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활동하다 96년 귀국하여 건축설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99년 동아일보에 연재한 ‘건축가 서현의 우리거리 읽기’와 ‘서현이 본 우리 문화’, ‘우리 건축’등을 통해 건축을 인접예술과 연계시킨 인문적 글쓰기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작하는 말에서 “저 건물은 멋있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대답하기위에 썼다고 합니다. 건물을 보고 좋다,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기위해선 판단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중 략>
저자는 이 건물의 투명성이라는 가치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건축 재료로 투명한 것은 유리 밖에 없습니다. 건축가는 이를 최대로 활용했습니다. 건물의 유리벽을 일반적인 창틀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에 벽체 뒤에 철 파이프로 구조물을 세우고 유리를 거기 모두 매달았습니다. 그리고 유리면의 모서리에 붙은 지지점에 연결된 와이어로 지탱하게 했습니다. 이로써 더 투명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또 입구와 엘리베이터도 모두 유리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유리로 쓸 수 없는 부분들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가벼움을 더했습니다. 실제로 안에 들어가 보면 로비에 작은 까페가 하나 있는데 의자와 테이블이 모두 스테인레스 스틸소재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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