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에르메스에 대한 소논문
- 최초 등록일
- 2012.11.10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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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명품 에르메스에 대한 소논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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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란하지 않은 심플한 검정색 배경에 “여긴 내 구역이야.”하듯 떡하니 버티고 있는 은장의 H자 로고. 내가 본 에르메스 가방의 첫 이미지는 마치 자신의 영역을 묵묵히 지키는 갱스터들의 위엄 있는 두목 같았다. 그렇게 에르메스는 나에게 손을 내밀었고, 나를 ‘명품 브랜드’란 대양 속에 스며들게 했다.
역사를 거슬러 170년 전 "귀족들을 위한 마구 용품 브랜드로 시작한 에르메스. 오늘날 가장 고집 세고, 완성도가 높은 비싼 명품 브랜드로 손꼽힌다. 의류, 구두, 시계 및 향수, 타이블 웨어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중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상품군은 가방과 스카프이다. 특히 수년을 기다려야 살 수 있다는 에르메스의 백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다른 브랜드들은 감히 따라할 엄두도 내기 힘든 엄격한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르메스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번 들어봤을 문장이다. 에르메스만의 섬세함, 장인 정신, 창의적인 디자인을 잘 말해주는 문구로써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인정 받아온 에르메스를 수식해 주는 문장으로 손색이 없다. 170년 전통의 에르메스. 그 역사 속의 기원, 역사가 지닌 상품적 가치와 타(他) 브랜드와는 다른 에르메스만의 가방 판매의 차별화된 전략 및 많고 많은 에르메스 가방 중 가장 잘 팔리는 종류와 그 종류가 잘 팔리는 이유에 대해 서술할 것이다.
<중 략>
위의 자료들을 보아 에르메스 가방의 브랜드 가치와 품격은 세계 정상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매년 생산하는 공산품인 가방치곤 가격이 만만치 않다. 천 만원대의 가방을 누구나 가질 순 없다. 세계 HighClass 급의 부자들이 아니라면 손에 들고 다녀보기는 커녕, 태어나서 한번 만져보지도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 할 것이다. 에르메스 가방이 실용적이라는 이유로 구입하는 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명품 브랜드를 단지 실용성만을 보고 구입하는 사람이 있을까? 에르메스 가방을 들고 거리를 활보 했을 때 갖는 만족감과 우월감, 그리고 주위의 부러운 시선이 에르메스 가방의 구입을 부추기는 데 한 몫 할 것이다.
참고 자료
- 케실, “명품의 역사” 2011. 9. 9. 80139564388>
- 서형석, “오래 가지고 있으면 가치가 빛날 패션 유럽 명품주” 2011. 3. 25. iocto.com/80126947148>
- “명품 에르메스, 경기불황 몰라요.“ 서울경제신문, d/view.html?cateid=100021&newsid=20111106181349207&p=seouleconomy>
- 루이코코, “에르메스 버킨백, 캘리백 판매 1위” 2011. 5. 31. ?Redirect=Log&logNo=20129586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