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읽고난 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1.10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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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배려를 읽고난 뒤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위’는 남들보다 차갑고 냉정한 부정적인 성격을 소유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회사에서 차장으로 가장 빨리 승진한 능력이 있고 촉망받는 인재이지만 아내와는 별거 중에 있으며, 매사에 현실적이며 비판적인 성격 때문에 다른 회사동료들에게는 왜 그리 냉정하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한 위가 차장으로 승진하며 프로젝트 제 1팀의 부서를 배정받게 된다.
차장으로의 승진은 기쁘지만 회사 내에서 가장 평판이 좋지 않은 프로젝트 제 1팀으로의 배정과 동시에, ‘철혈이마’라는 회사의 간부에게 프로젝트 1팀을 해체시키는 스파이가 되라는 명령 아닌 명령을 받게 된다.
위는 회사 내 최하위 팀을 맡게 된 것으로 모자라 자신이 맡은 그 팀을 해체, 혹은 구조 조정을 시켜야 한다는 상황에 대하여 많은 불만을 가졌다.
처음에 위는 ‘프로젝트 1팀 따위 그냥 해체 시킬까’ 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중 략>
4. 배려는 자연스럽고 즐거운 것이다.
요술공주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그런 요술공주의 즐거운 웃음 하나로 암울했던 프로젝트 1팀의 분위기는 화사하게 바뀌고 1팀의 사람들은 부정적 생각을 바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5. 이렇게 배려는 사소하지만 위대한 것이다.
배려는 정말 힘든 것이 아니며 마음먹고 행하여야 하는 것 또한 아닌 정말 사소한 것이다.
내 머릿속에 있던 지금까지 배려의 개념은 배려가 아니라 양보의 개념 이였던 것 같다.
물론 양보도 배려의 일부이기는 하겠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 자신과 남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 또한 배려라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숨을 내쉬는 것 하나마저도 배려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배려 ㅣ한상복(작가) ㅣ 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