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의 역사와 문화,

소개글

티벳의 역사와 문화,

목차

1. 티벳이란?
1) 티벳의 역사와 문화
2) 티벳의 불교

2. 티벳과 중국
1) 칭짱열차
2) 티벳의 저항
3) 현재 상황

3. 그리고 그들의 미래

본문내용

티베트 민족은 중앙 티베트에서 농경에 종사하는 단두(短頭)민족과 동부에서 유목에 종사하는 장두(長頭)민족으로 구별됩니다. 이들은 몽골로이드에 속하지만 신체적 특징은 중국인과 다릅니다. 종교는 불교-라마교이며 언어는 티베트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중국 점령 이후의 공식 언어는 중국어입니다. 그 중 여전히 티베트어를 사용하고 전통문화를 고수하려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중국에게 합병 당하기 전에는 암도, 캄, 우창의 세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전체면적은 60만 평방마일이다. 원격성과 상대적 고립 때문에 티베트 동부와 북부는 주로 목축과 유목 경제가 중심이 되어 있지만, 강 유역과 더 온난한 남부에서는 농업 경제가 더 넓고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티베트어는 표의 문자 없이 알파벳 형태로 표기되며 다음절어이고, 중국어처럼 성조를 가지지 않는다. 반면 중국어는 표의 문자 체계이고 단음절어이며 성조가 있다.

단두민족-> 몽골, 한국인
장두민족
불교는 인도로부터 전래되어 7세기에 국교의 자리로 차지하였다. 이 불교가 티베트의 특유의 문화인 티베트 불교로 발전한다. 티베트 불교는 바하라야나(Varjrayana)의 독특한 형식을 따른다. 티베트의 불교는 티베트에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몽골, 네팔, 부탄, 라다크 등의 국가들에서도 행해진다. 티베트인들은 부처의 가르침에 아주 작은 의문조차 품지 않다고 하였다. 때문에 티베트의 불교는 사회 전체에 영향을 끼쳤으며, 티베트인들의 생활, 축제, 휴일, 직업 가정 활동을 규정했다. 1950년경 티베트 전역에는 6000여개 이상의 수도원과 사원, 약 60만 명의 승려가 있었다. 이와 같이 티베트 불교는 티베트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통치 이후 열렬한 종교 활동에 의문을 품은 중국 정부에 의해 불교는 정치화되었다. 6천 여 곳 이상의 사원이 파괴 되었고, 유구한 세월에 걸쳐 유지되어온 티베트 사회 체계를 집요하게 침식하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이 집회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탐징(인민재판)’으로 확대되었다. 종교 인사와 지역 지도자는 탐징 집회에서 구타, 고문을 당한 끝에 살해당했다. 티베트에서 가장 성스러운 사원으로 여겨지는 라싸의 조캉 사원이 돼지우리로 사용되고 성스러운 불경은 거름과 함께 쟁기질을 당했다.
이렇듯 티베트 인들은 종교적 자유를 억압받으며 교육과 언어 보건 등 사회활동에서 인종 차별을 받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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