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전통문화 비교

소개글

한중일 전통문화 비교

목차

CONTENTS

1. 한국 전통건축을 통한 건축 디자인
- 중용

2. 한국의 주거공간
· 한국의 전통가옥
· 지역에 따른 전통가옥
· 민가
· 한국의 전통의상


3. 중국의 주거공간
· 중국 전통주택 배경
· 중국 전통주택
· 중국 전통가옥 종류
· 중국의 전통의상

4. 일본의 주거공간
· 일본 전통주택
· 일본 전통문화
· 일본 전통가옥 종류
· 일본의 전통의상

본문내용

한국 전통건축의 멋스러움은 과연 무엇일까 ?

대궐이나 절간 그리고 성문이나 문묘 같은 큰 건물에는 물론 한국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이 스며있겠지만, 우리가 먹고 쉬고 하는 살림집처럼 일상생활에서 보다 우리 한국의 고유한 체취를 발산하는 곳은 없을 것이며 그 곳에서 오랫동안 한국의 멋스러움이 자라왔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전통건축을 다루고 있는 문헌은 상당수에 이르며 관련 논문 또한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내용이 소개되어 왔다. 그 많은 자료를 간단하게 정리할 수 없지만 중용의 입장에서 몇 가지로 정리해 보고자한다.
`중`이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만이 아니고 `적중하다` 할 때의 적중의 뜻도 있다. 적중은 적합, 적절, 합당, 적당, 정당한 것이라는 뜻으로 확장이 되면서 정의, 도덕이라는 뜻이 되고 이것은 바로 삶의 진리와 직결되는 말이다.
`용`이라는 것은 범상하다(예사롭다)는 말이지만, 동양에서는 상(常)이라는 말이 범상하기 때문에 오히려 진리라는 뜻을 포함한다. 오늘날 민주주의라는 탁월한 사상도 사실은 민중의 범상함을 진리의 근거와 토대로 설정해서 탄생한 것이므로 동양이나 서양이나 보통 사람의 평범함은 그대로 진리라는 특별함으로 격상이 된 것이다.

<중 략>

오늘날 기모노는 여성들이 의례나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많이 입는다.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 입는 전통적인 기모노 형태를 후리소데라고 부르며, 소매가 길고 매우 넓으며, 자수나 염색을 이용한 화려한 무늬로 장식되어있다. 일부 노년의 일본인들은 오늘날에도 기모노를 일상복으로 입는다. 남자들은 보통 결혼식과 다도, 공식적인 행사가 있을 때 기모노를 입느낟. 전문 스모 선수들은 공식적인 선상에서는 항상 일본 전통 의상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기모노를 입고 등장 할 때가 많다. 이들은 보통 안감이 없는 면화 형태의 유카타와 같은 간편한 일본 의상 종류를 입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