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눈으로 본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2.11.01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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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앙의 눈으로 본 역사 독후감입니다.
목차
1. 이 책을 선택한 동기에 대해 쓰고, 책의 주요 사건과 저술된 사회 역사적 상황, 저자 등에 대해 쓰세요
2.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쓰고 어떤 면이 인상적이었는지 쓰세요
3. 책에 나타난 저자의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에 비추어 구체적으로 평하세요
4. 이 책으로부터 얻은 유익, 혹은 이 책에 대한 감상을 쓰세요
본문내용
기독교를 접하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부분이 바로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았던 시선을 신앙의 눈으로 바꾸는 방법이다. 그 중에서도 역사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살펴본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 일 것이다 생각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이 쓰여질 당시는 20세기 후반이라는 사회상황에 걸맞게 수많은 학문들이 우리 사회에서의 대 발견으로 인해 크게 발전해 나가던 시절이다. 게다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주제인 ‘역사’ 도 다양한 해석들과 더불어 다양한 역사관이 존재하여 수많은 기독교, 혹은 비기독교 적인 세계관들이 공존하던 때로 생각된다
< 중 략 >
특히 서양사 부분에서는 두 개의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 문화와, 기독교 문화의 근본이 되는 히브리 문화를 설명하며 시작하였고, 당시의 막강했던 권력의 교회와 제국의 영향력을 설명하고, 중세시대를 거쳐서 인본주의가 대두된 르네상스, 종교개혁을 호소하는 무리와 그에 반하는 세력과의 싸움 이후 과학혁명을 통해 합리주의를 그들의 사고방식에 접속시키고, 그에 이어 일어나는 산업혁명, 계몽주의,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 등을 다루고 현재까지 이어진 서양 문화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기독교인으로서의 기독교적인 대안을 설명하였다.
저자의 생각에 전부는 아니지만 동의하는 편이다. 저자는 이 시대에 대하여 이렇게 평하였다. 세상은 원래 선한 것인데 하나님께 대적하는 자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그 주도권으로 선한 것들을 악하게 만들려는 세상이다. 그러한 것들이 이제는 과거처럼 악의 형태로 나타나기 보다는 선의 형태와 비슷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으면서 왠지 모호한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하여, 악한 것도 얼마든지 선이 될 수 있다는 왜곡된 사상으로 세상을 물들이고 있는 것이 현대의 세태이다. 이런 시기 일수록 우리는 기독교적인 절대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에 타협하기 보다는 맞서 싸우며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적인 독선이나 아집은 있어서는 안 되지만, 적당한 합의와 포용의 탈을 쓰고 들어오는 포스트 모더니즘 적인 사상은 우리가 배척해야 할 것 중 하나일 것이다. 기독교적인 가치관으로, 신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비추어 현대를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