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윤리] 불교윤리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2.12.0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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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나는 살기를 좋아하며 죽기를 원치 않는다. 나는 쾌를 좋아하며 고를 싫어한다. 누군가가 살기를 좋아하고 죽기를 원치 않으며 쾌를 좋아하고 고를 싫어하는 나의 생명을 앗아간다면 이것은 나에게 유쾌하거나 기쁜일이 아닐 것이다. 바꾸어서 내가 살기를 좋아하며 죽기를 원치 않으며 쾌를 좋아하고 고를 싫어하는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은 그에게도 유쾌하거나 기쁜 일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즐겁거나 유쾌하지 않는 상태는 그에게도 또한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내가 나에게 즐겁거나 유쾌하지 않는 상태를 다른 이에게 가할 수 있겠는가? "
불교에 대해 느끼는 관점은 다양하다. 불교가 오랜세월 현실 속에 살아있었고 현재 숨쉬고 있는 종교사상이라고 한다면 다양한 관점이 있다는게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덕의 윤리를 이야기 하는 불교윤리의 현대적 이해를 읽으면서 그 다양한 관점들이 어쩌면 실천과 행동으로 귀착됨은 공통된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선하게 착하게 살아야 함은 누군가가 말하거나 표현하지 않아도 그렇게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이것에서부터 우리 인간은 모두다 붓다나 욕심내거나 미워하거나 어리석음이 없는 성품을 갖춘 아라한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도덕적인 삶이 어려운 것이 아닌 실천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모든 일은 그렇게 하기 위해 처음의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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