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

소개글

일제 강점기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과제입니다.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종군위안부
1. 종군위안부와 정신대
2. 종군위안부의 부당성

Ⅲ. 치욕의 역사
1. 종군위안부의 발생배경
2. 종군위안부의 충원
3. 당시 위안부의 생활

Ⅳ.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내외 활동
1. 국제활동
2. 아시아 연대활동
3. 남북한의 활동

Ⅴ. 위안부 할머니들의 현황과 복지
1. 현재의 생활
2. 복지와 각계의 지원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는 철저한 약육강식의 논리에 의해서 지배되어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약소국은 강대국에 의해 어떠한 형태로든 지배를 받으며 자신들의 역사에 치욕의 오점으로 새기게 된다. 또 다른 의미로써 그러한 치욕은 해당국가간에 강한 적대감과 극기력을 심어주기도 하며, 후세대에게 선대에 대한 비판과 자부심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특히 전쟁 등 국력의 열세로 자국의 주권을 강탈당한 경우 상상을 초월한 범죄가 등장하게 된다. 그 예로, 세계 제 2차대전당시의 독일이 가했던 유태인들에 대한 탄압을 들 수 있다. 다행히 한 민족을 송두리째 말살시키려했던 독일의 학살은 연합군의 승리로 종결시킬 수 있었으며, 학살의 책임자들은 전범재판과정에서 그들이 행한 범죄를 세상에 공개하여 그 동안의 피해자들의 참생활을 알리고, 해당국의 국민전체로 하여금 반성과 속죄의 기회를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일제강점기시대에 당했던 억울함에 대해, 일본 내 일부의 지성인들에 의해 그들의 범죄가 인정되어지고 있으나 아직 일본정부로부터는 자신들의 범죄를 인정하는 뚜렷한 사죄나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일본은 자신들의 교과서에 왜곡된 역사를 수록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중략>

1. 현재의 생활
전쟁이 끝난 후 일본군 性노예 여성들은 사살되거나 자결을 강요당하거나 현지에 버려진 경우가 많다. 운 좋게 생존하여 고향으로 돌아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은 사회적인 소외와 수치심, 가난, 병약해진 몸으로 인해 평생을 신음하며 살아가야 했다. 이들의 경제상태는 매우 열악했다. 대부분 가정환경이 열악했던 이들은 일본군‘위안부’였다는 과거로 인해 소외와 빈곤으로 살아야했다. 많은 할머님들이 결혼을 하지 못했고, 결혼을 했더라도 과거가 밝혀져 파혼을 당했다. 후처로 들어갔다가 남편 사망 후에는 전처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혼자 살아가는 할머님들도 많다. 일본군‘위안부’라는 경험은 귀환 후의 할머니들에게 온갖 병과 피해 의식 등 정신적, 심리적 고통을 가져왔다. 일본의 전쟁 책임 회피와 함께 할머니들을 외면해 온 조국의 보이지 않는 폭력 속에서 할머니들의 상처는 더욱 깊어갔던 것이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신고 이후, 피해자들의 신고가 잇달아 현재까지 총 194명의 피해자들이 신고하였고, 1999년 12월 28일 현재 147명의 피해자가 생존해있다. 그리고 그동안 돌아가신 분들은 총 47명이며, 1999년 한해동안 돌아가신 분이 10명이다 정대협 1999년 12월 28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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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위안부’할머니들의 생활형편은 대부분 너무도 어려웠다. 어떤 할머니는 비닐 하우스 일을 하면서 고압전기가 흐르고 있는 물탱크가 들어 있는 헛간 안에 살고 있었다. 하도 딱해서 동네 청년들이 방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나마 곧 철거된다는 것이었다. 다른 할머니는 매일 새마을 취로사업에 나가서 일을 하지만 올라가는 월세와 물가를 따라 잡을 수 없어 살길이 막막하다고 했다. 또 다른 할머니는 ‘위안부’ 후유증으로 몸이 아파 힘들지만 큰돈이 없으니 생활보호 대상자 의료 보험 카드로 병원에서 약이나 타서 진통을 견뎌 간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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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대자료집, 왜 우리는 지금 이 문제에 도전하고 있는가, 정대협,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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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연구회, 한일간의 미청산과제, 아세아문화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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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미 요시아키, 이규태(역) 일본군 군대위안부, 소화,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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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운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정대협,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