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세계의 치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0.26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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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면 세계의 치유를 읽고 줄거리와 감상 위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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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치유상담에는 치유목회라는 것이 있다. 치유목회는 고통 받는 사람들의 자아를 탐색하고 이끌어내어 치유시키는 목회, 조용히 자신의 고통을 돌아보고, 고통 받는 다른 사람의 영혼을 깊은 눈으로 바라보는 목회이다. 이 책을 쓰신 정태기 교수님도 바로 이 치유목회를 하시고 계시는 분이시다. 상담치료사는 들어보았지만, 치유목회라는 것은 처음 들어보았다. 이 것 또한 정말 대단한 일이다. 외적인 것, 즉 신체적인 결점들을 치료하는 데에도 엄청난 지식과 노력이 필요하고 힘이 드는데, 보이지 않는 마음을 치료한 다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신기하고, 놀랄만한 일로 다가왔다. 정태기 교수님도 아버지에게 상처를 많이 받으신 분이였지만, 그 상처를 여러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치유를 받고 자신이 치유사로서 활동을 하시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할 수만 있다면 나도 마음을 치료해주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 모든 병의 근원은 마음에서 온다고 하였다. 병의 원인이 되는 마음부터 치료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나의 꿈이 간호사인지라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나의 임무이자 꿈이다. 이러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 나 자신이 먼저 치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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