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블랙홀, 동수묘지3
- 최초 등록일
- 2012.10.23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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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로부터의 통신 책에 나오는 내용을 ppt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목차
안악 3호분
안악 3호분 내의 묵서명과 그에대한 설명
동수는 누구인가?
동수의 정체는 무엇인가?
동수묘설
왕릉설-북한의 주장
미천왕릉설
고국원왕릉설
정리
본문내용
안악 3호분은 높이가 6미터에 달하고, 길이가 무려 33미터에 이르러 고구려의 고분벽화 가운데 가장 큰 무덤이다. 벽화의 내용도 그 중 가장 다양하고 풍부해 발굴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고구려에는 이렇게 벽화가 그려진 무덤이 모두 100여기 정도가 있다. 그런데 그 중에 평양 부근의 덕흥리 고분을 제외하고는 주인을 아는 무덤은 하나도 없다. 무덤의 주인을 알만한 묘지명이나 그 외에 주인을 유추할 어떤 단서도 무덤 안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고구려 고분벽화 무덤의 주인에 대한 연구는 아예 이루어질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유독 이 안악 3호분만은 발굴 이후 우리나라 학자뿐 아니라 북한, 일본, 중국의 학자들까지 무덤의 주인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안악 3호분의 발굴이 처음 이루어진 것은 1949년 6월 이다.무덤의 주인공을 비롯하여 천정과 벽면 빼곡히 그려진 벽화이 그려져 있다. 부분적으로 훼손이 되긴 했지만 160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비교적 선명히 남아있는 벽화들은 1600년전 고구려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벽화들은 아궁이를 갖춘 전통적인 고구려식 부엌에서 시루를 얹고 음식을 만드는 여인의 모습, 부엌 옆에는 고기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고 외양간, 우물 등 집 구조를 비롯해 일상생활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풍부한 그림들은 기록이 부족한 고구려의 생활상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점에서 안악 3호분의 발견이 큰 의미를 지닌다고도 한다.
묵서명이란?
발굴 당시 학자들의 관심을 끈 것이 또 하나 있었는데, 다른 고분벽화에선 잘 보이지 않는 글이 무덤의 한 쪽 벽면에서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글을 묵서명이라고 하는데, 묵서명은 옛 무덤 내부에 무덤 주인의 삶과 종교 신앙, 무덤 주인이 살던 시대와 사회에 관한 정보를 글로 써서 남긴 것을 말한다.
모두 7행 68자로 확인된 이 글은 동수라는 사람의 생애에 대해 적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