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제의 무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10.22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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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 핵심교양 과목 레포트과제 A+맞은 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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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황제와 그가 거느린 무수한 토병들이 묻혀 있는 곳, 바로 진시황릉을 일으키는 말이다. <진시황제의 무덤>이라는 이 책은 복잡할 것 없이 이 진시황제의 무덤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서술한 책이다. 다만 이 책이 다른 진시황릉에 관한 책과 비교하여 눈의 띄는 점은 기존 진시황릉에 관한 책들은 병마용의 군사적 측면만 부각시킨 반면, <진시황제의 무덤>은 가장 최근에 발굴된 진시황릉 6, 7호갱에서 새로 발굴된 유물까지 포괄하고 있으며, 진황제가 통치하던 진나라의 정치, 군사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적 측면을 처음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직 발굴중인 진시황의 지하궁전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도입부에서부터 진시황 병마용이 발굴되는 과정을 사실성있고 입체감있게 그려낸다. 진시황 병마용은 세 가지 우연에 의해서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먼저, 우물을 파려다가 발견되는 몇 개의 도용과 그 소문이 퍼지는 일련의 과정들, 그리고 진나라와 진시황에 대해 박식한 배경지식이 있던 한 기자의 우연한 방문, 마지막으로 ‘자오캉민’이라는 지역 문물 관리인의 감과 행동력 이 세 가지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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