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론] 너에게 나를 보낸다
- 최초 등록일
- 2002.12.0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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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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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지 입은 여자는 트렁크 가득 미니스커트를 가지고 다니는 미니스커트 중독자이다. 그녀의 출현을 내 친구인 은행원(여균동 분)에게 자랑하자 그는 약간의 질투를 표시했다. 나와 은행원은 까페 쥬스에서 많은 날들을 성기가 커지는 남자 이야기와 보니와 클라이드 같은 영화 이야기로 소일한다. 바지 입은 여자는 그녀의 세계적인 엉덩이를 때때로 무가치하게 휘두른다. 그러나 또한 바지 입은 여자는 정신병원에 입원할 만큼 탐식증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소설가인 나보다도 더욱 방대한 독서량과 지적인 편집증을 가지고 있다. 바지 입은 여자와의 문학에 대한 대담놀이에서 나는 다른 책을 몰래 읽고 대담 내용을 표절해야 할 정도이다. 어느날 닥친 나의 이모의 죽음은 나, 바지 입은 여자, 은행원에게 새로운 삶의 모색으로 이어 지는데. 은행원은 베스트셀러 작가로, 바지 입은 여자는 지적이고 매력적인 대스타로, 그리고 나는 그녀의 가방 모찌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대체적인 이미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관점으로 볼 수 있다.
'나'
도색소설가. 3류 표절작가.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가 표절시비로 당선이 취소된 후 한 인간적 객체로서 사상과 감성을 표현할 '희망과 꿈'을 상실한 존재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그의 꿈은 '진실'이라는 단어로 기호화된다.-영화 중간에 그는 "난 진실이 무언지 모르겠어."라는 말을 많이 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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