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생존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통한 집단경쟁 사례

소개글

기업간 경쟁과 협력 게임으로서 전략적 제휴를 통한 집단경쟁 사례 소개

목차

1. ‘3강의 법칙(Rule of Three)’: 집단경쟁
(1) 통신업계
(2) 인터넷업계
(3) 항공업계
(4) 자동차업계
(5) 제약업계
(6) 금융업계

2. 경쟁과 협력 게임

본문내용

최근 기업의 생존전략의 일환으로 집단경쟁이 일반화되고 있다. 집단경쟁이란 기업들이 힘을 합쳐 집단으로 경쟁하는 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기업간 인수ㆍ합병(M&A)과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가 집단경쟁의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부각되는데, 제휴에서는 각 개별 기업의 독자성이 유지되는데 반해 M&A에서는 개별 기업의 독자성이 유지되기 힘들다. 또한 제휴에서는 제휴 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협력관계가 종결된다. 그러면 왜 기업들이 집단으로 경쟁에 임하거나 임할 수밖에 없는가?


1. ‘3강의 법칙(Rule of Three)’: 집단경쟁

미국 에모리대의 셰트 교수와 조지 메이슨대의 시소디아 교수가 월스트리지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현재의 글로벌 경쟁구도하에서는 업종별로 3대 기업만이 생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3대 성층권 기업이 세계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나머지 30%는 특정 시장이나 소스의 품목에 특화하는 군소 전문기업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각 업계에서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최소한 10%이상 되는 메이저 기업들은 외형을 늘려 3대 기업에 들기 위해 합종연횡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세계시장에서의 점유율이 10% 미만인 마이너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틈새시장에 특화하는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거나 아니면 메이저 기업들과 합병 또는 제휴를 통해 메이저 기업과의 연대를 꾀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마이너 기업끼리 합병이나 합종연횡을 통해 메이저 기업군으로의 전환을 꾀할 수도 있는 것이다. 현재 추세를 보면 업계에 따라 경쟁환경이 다르겠지만 3강 또는 5강의 법칙에 다라 경쟁구도가 재편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국제적 독과점 경쟁구조하에 있는 기업들은 더욱더 시장지배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집단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