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동자,여성의사회활동,여성노동참여,여성노동차별,여성차별,성차별
- 최초 등록일
- 2012.10.1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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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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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여성의 노동참여 역사
본론
여성근무자들이 노동시장에서 왜 차별을 받는가?
여성의 노동시장에서의 차별
여성의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유형
여성근무자들의 채용·모집
여성근무자들의 임금
여성근무자들의 교육·배치·승진
여성근무자들의 정년·퇴직·해고
여성근무자들의 휴가 및 보육
여성근무자들에 대한 간접차별
결론
본문내용
1. 여성의 노동 참여 역사
우리 여성들은 언제부터 일했을까? 여성들도 공동체를 위해 처음부터 항상 함께 일하는 존재였다. 단지 여성은 가정을 담당하는 존재라는 후세의성별 분업관에 따라 여성들의 생산 노동이 분석되지 않은 채,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기능의 담당자 또는 가족 관계 내의 한 존재로만 인식되어 왔을 뿐이다.
구석기나 신석기, 그리고 고대 국가 성립 무렵 여성의 일에 대한 연구는 거의 미개척의 상태이지만 출토되는 유물을 통해 그려지는 당시의 생활 모습을 보면, 여성들도 일정하고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남성은 사냥 여성은 채집이라는 이 같은 성별 부업이 있었는데 이는 서로 보완하는 관계 속에서 식량 확보의 안정성을 위한 것이었지 상호간의 우위 관계나 억압 구조로서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여성들에게 출산은 중요하고 위험한 일이었으므로 농경이나 사냥보다는 가사와 육아를 중심을 활동공간이 한정된 것 뿐이였다.
남성 주도적인 국가의 성립과 함께 여성의 사회적 역할이 점차 축소되는 면모를 보이기 시작하였으나 삼국시대, 고려시대를 거치는 동안 남성과 여성은 다 같이 노동에 참여하였다.
조선 시대 논농사와 밭농사가 증가하면서 그리고 조선 후기 외래 문물의 유입과 상공업의 발달로 여성들의 활동은 이제 다른 면모를 갖추어 나가기 시작한다. 일부 여성들은 상공업 영역에 진출하여 시장에서 직접 점포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제주 출신의 김만덕이다. 김만덕은 탁월한 장사 수완으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것은 물론, 국가에 기근이 들어 민중의 생활이 어려워졌을 때, 큰 재산을 내놓아 임금에게 칭송을 받기도 하였다. 위의 내용을 보면 선사시대, 고대 국가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노동은 차별이 아니라 차이를 두고 이루어지는 노동이 였다.
참고 자료
여성과 일- 한국여성 노동의 이해 강이수, 신경아 지음
한국노동자총연합회- 자료실, 여성
2007 고용평등사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