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화감상문] 공포영화 ‘엑소시스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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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화감상문] 공포영화 ‘엑소시스트’를 보고
- 영화의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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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에도 고어, 오컬트, 스플레터, 스릴러 등의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 중 인간이 가장 극심한 공포심을 느끼는 장르가 악령이나 악마 심령을 다룬 오컬트 무비라 한다. 오컬트 공포영화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엑소시스트는 1973년 작으로 악마(사탄)와 신과 인간이라는 소재를 토대로 짜릿한 공포감을 맛보게 해주는 영화이다. 영화의 제목인 엑소시스트는 퇴마사 혹은 심령술사로 정도로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이라크에서 노신부가 고분을 발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악마를 상징하는 조각을 발견하고, 불길한 징조를 예감이나 하듯이 어김 없이 개들이 등장한다. 무대는 다시 미국으로 옮겨지는데 여배우 생활을 하는 크리스는 자신의 하나뿐인 딸 레건을 끔찍이도 아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레건은 알 수 없는 신경불안 증세를 보이고, 병원 치료를 받아도 소용이 없으며, 침대가 흔들린다는 등의 이상한 말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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