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마뉴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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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르마뉴 대제
샤르마뉴(Charlemagne). 프랑스어로 ‘샤를 대제’를 뜻하는 이 이름은 독일에서는 ‘카를 대제(Karl Magnus)’로 불리고, 그의 생전에는 라틴어로 ‘카롤루 스 대제(Carolus Magnus)’로 표기되었다. 영어에서는 보통 프랑스를 따라 샤르마뉴라고 부르지만, 영어식으로 풀어서 ‘찰스 대제(Charles the Great)’라고도 한다. 그의 이름 표기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명성과 역사에 미친 영향력은 전 유럽에 퍼져 있다.
2. 샤르마뉴 대제의 생애

샤르마뉴의 증조할아버지인 피핀(헤르스탈의 피핀)은 메로빙거 프랑크 왕국의 동부에 해당하는 아우스트라시아의 궁재(궁정에서 행정을 맡아보던 재상)가 되었다.

<중 략>

10. 말라기기
프랑크족 출신의 마법사로 샤르마뉴대제의 탄생을 예언했다. 그리고 각지에서 민심을 다스리는 데 전념했고 많은 예언으로 샤르마뉴 대제가 쉽게 일을 하는데 큰 힘이 된 사람이다.

11.오기에르
별명은 데인사람. 덴마크의 영웅 홀게르라는 설이 있으나, 세례를 받지 않은 전사를 뜻한다는 설도 있다. 무기-서베이진, 코르테인, 머빌리우스

12.오투엘
사라센 인으로 기독교로 개종하고 샤르마뉴 대제의 사위가 됐다.

물론 이들 외에도 ‘팔라딘’의 명칭을 부여받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딱 잘라 12명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 또한 샤를마뉴도 12용사 중 하나로 불러야 한다는 의견 또한 있다. 그러나 이는 전설임으로 부정확할 수 밖에 없다. 위 12명은 일반적으로 12용사로 포함되는 이들로 조사하였다.

5. 조사 후 느낀 점
샤르마뉴 대제, 고등학교 시절 세계사 시간에 잠시 듣고 흘려버린 이름을 이번 서구문예사 과제를 계기로 자세히 조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유럽 역사상 최후의 제국을 세웠고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서유럽을 지켜낸 위대한 황제인 그는 조사하는 내내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참고 자료

1) 샤를마뉴의 생애 아인하르트/ 이경구 [지만지 고전천줄]
2) 샤를마뉴의 행적 노트케르/ 이경구 [지만지 고전천줄]
3) 샤를마뉴 황제의 전설 토마스 불핀치 / 이성규 [범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