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이벤트
  • 캠퍼스북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지뷜레 베르게만 사진전 감상문

*시*
최초 등록일
2012.09.19
최종 저작일
2011.09
3페이지/한글파일 한컴오피스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
다운로드
장바구니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사진전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뷜레 베르게만은 1941년 베를린에서 출생한 현대 독일의 대표적인 사진 작가다. 아르노 피셔에게 사사받은 후 1960년대 말부터 사진작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베르게만은 보도물, 풍경, 도시 경관, 인물사진 촬영등 여러 다양한 사진을 찍었지만 그는 무엇보다도 패션사진작가로 명성을 얻었다. 베르게만은 사진에 대해서 보이는 사실, 그 이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점을 기본입장으로 삼았다는데 내가 수업을 들으면서 기억이 나는 ‘사진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그 자체일 뿐이다.’ 라는 그 말과는 달라서 그냥 그대로 보려고 했는데 자꾸 마음에 걸렸다. 베르게만은 스튜디오 안에서 촬영을 하지 않고 주로 광장, 거리 ,건물 등 야외에서 했는데 그의 작품 속에 녹아있는 강렬함과 흡인력은 현실 속 다양한 계층의 모델과 주변 환경을 통해 보여주는 것을 바탕으로 한다. 베르게만은 구동독의 사회중의 사회표현에 대해 배치되는 작품을 찍었고, 베르게만의 보도사진은 고요하지만 풍부한 감정과 표현을 담고 있다.
지뷜레 베르게만 사진전은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에서 전시되고 있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밝고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문화생활이라고는 고작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나 대학로의 연극 또는 공연 몇 번 본거 밖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나는 조용한 갤러리에 들어가자 시험기간에 도서관에 온 기분이라서 쫌 긴장되었다. 한산한 내부에는 감상문 때문인지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도 보였다. 작가에 대한 설명을 보고 사진을 둘러보기 시작했을 때는 예전 어렸을 때 소풍으로 와서 슥슥 보고 지나가던 그 느낌으로 보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감상을 적어둬야 나중에 생각해도 기억이 날 거 같아 펜으로 사진 한 장씩을 볼 때마다 느낌을 적어 내려가다보니 사진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작품감상의 재미가 생겼다. 눈으로 대충 둘러보고 지나갈때는 놓쳤을만한 작은 것들이나, 사진을 찍을 당시에 작가가 느꼈을 느낌, 그때 내가 그곳에 있었다면 어떤 날씨였을 지에 대한 상상 등이 머릿속에 떠오르게 되면서 속으로도 ‘아 이게 감상인가?‘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몰입 했던거 같다.

참고 자료

없음
*시*
판매자 유형Bronze개인

주의사항

저작권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최근 본 자료더보기
탑툰 이벤트
지뷜레 베르게만 사진전 감상문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
  • 레이어 팝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