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심리코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9.14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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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쓴 베스트셀러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서평입니다.
아직 어디에도 제출하거나 올리지 않고 여기 해피캠퍼스에 처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인의 심리코드」독후감
세계 어디에도 없는 개념인 한(恨)과 정(情)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민족, 적은 국토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감정이 매우 극심한 나라, 전쟁이라는 상처를 가지고도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룩한 기적의 국가 등등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을 정의내리는 말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은 추상적인 개념일 뿐 사회 지표로서의 한국인이 가진 심리를 분석한 시도는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한국 사회의 여러 가지 현상에서 나오는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도 그렇게 된 원인과 배경을 찾지 못하고 있다. 원인과 배경을 찾지 못한다면 한국인이 가진 의식 수준과 생활양식을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할 것이고, 문제를 개선해서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가기도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다이나믹 코리아’를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한국인들의 내면과 숨겨진 의식을 연구한 이 책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쓴 이 책은 세계인들은 물론이고 당사자인 한국인들도 몰랐던 한국인의 심리코드를 찾아 분석하고 있다. 성공과 출세, 부와 부자, 교육과 소비와 같이 저자가 찾아낸 아홉 가지 심리코드는 한국인의 맨 얼굴 그대로를 비추고 있다.
첫 번째로 저자가 소개하는 심리코드는 바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성공과 출세이다. 조선시대 때 과거에 급제해서 세상에 나간다는 의미가 과거의 출세였다면, 현대 사회에서의 출세는 더욱 다양해졌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심리코드가 흥미로운 점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출세를 하고 싶어 하면서도 출세라는 개념에 거부감을 표한다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한국인의 심리코드 (정작 궁금했던 내 주위 그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다)
황상민(교수) 저 | 추수밭 | 20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