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해도 괜찮아
- 최초 등록일
- 2012.09.14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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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 영성 계발서. 청소년때는 자아존중감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부족함은 곧 ‘죄’인 공식을 세우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재욱 목사는 성경적인 관점으로 ‘부족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이라고 여겼던 부족함이 알고 보면 나만이 가진 소중한 무기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재욱 목사는 30대 중반에 한 교회 담임 목사직을 맡고 있고, 교계에서 청소년 사역으로 꽤 오랜 시간 인정받아온 목사이다. 얼핏 보기에는 부족함 모르고 승승장구하며 살아왔을 것처럼 보이지만 그도 한때는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 때문에 오래 앓아왔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의 글에는 오랜 시간 한 가지를 깊이 묵상해온 자만이 얻을 수 있는 통찰력이 담겨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말레이시아 코스타 집회중에 정전이 되어 캄캄하고 무덥고 보이지 않고 마이크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 설교를 하여 은혜를 끼친 이재욱목사님에게 학생들과 강사님들이 붙여준 별명은
“정전설교의 대가”이다.
환경을 탓하며 자신의 할 일을 포기하는 시대, 남과 비교하느라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시대이다.
상대적인 평가로 인해 자신의 삶을 무가치하게 여기고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큰 성공을 향해 무작정
달려가는 때에 내가 서 있는 곳을 사랑하며 내게 주어진 것을 갈고 닦으며 무엇보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로 나아가라는 메시지는 우리 모두의 속사람을 변화시키고 기쁨으로 가득하게 이끌어 줄 것이다.
-코스타 국제본부 국제 총무이신 유임근목사님의 추천사에서 -
프롤로그
저는 참 부족한 사람입니다.
감추고 싶었고 거추장스러운 장애물들이라 생각했던 나의 부족한 것들이 어느 날 다른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떤 부족함의 부분은 우리가 채워 나아가야 할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부족함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부족함은 하나님께서 곁에 두신 아주 소중하고 귀중한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속에 숨겨진 그런‘소중한 부족함’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족해서 낙망하고 부족해서 쓰임 받고, 부족해서 더 열심히 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청소년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사역자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01. 부족함 속에 특별함이 있다.
1.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라는 속담이 있다.
잘생기고 쭉쭉 뻗은 나무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베어져서 사람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꾸불꾸불하고 못생긴 나무들은 별 쓸모가 없어서 오히려 산에 남게 된다는 뜻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