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중심에 서 있는 송시열
- 최초 등록일
- 2012.09.13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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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를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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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송시열은 조선시대의 유학자이며 정치가이다. 조선왕조실록에 3000번 이상 언급됐으며 인조-효종-현종-숙종 네 임금에 의해서 벼슬에 불린 횟수만 160회가 넘는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국사시간에도 송시열에 대해서 배웠지만 그때의 송시열의 자신의 의지를 저버리지 않은 곧은 학자로만 표현이 되어 있다. 이러한 논란의 양극단엔 항상 다른 당파들이 있었는데, 송시열의 당이었던 노론에서는 그를 성현이라 부르며 의리의 인물로 분류했다. 그러나 그의 반대 당파인 남인과 소론은 그를 저주하고 증오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결국 그는 83세의 나이로 사약을 받고 죽게 된다. 그의 나이 83세는 분명 적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연적인 것이 아닌 인위적인 죽음을 당하고 만다. 그가 죽임을 당한 이유는 역모가 아닌 죄인들의 수괴라는 애매한 것이었다. 여기서 죄인들이란 서인, 보다 좁혀 말하면 노론이란 한 당파에 소속된 당인들을 말한다. 그가 죄인들, 즉 노론의 수괴로 몰려 죽었다는 사실은 그의 죽음이 당쟁과 관련이 있음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참고 자료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덕일, 김영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