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홀드 니버(기독교윤리)-5
- 최초 등록일
- 2012.08.30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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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원교수-라인홀드 니버(기독교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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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라인홀드 니버는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 전통 안에서 인간의 본성과 집단의 악한 구조와의 관계를 해명하기 위하여 씨름했던 기독교 윤리자이자 신학자였다. 개인윤리의 실천규범 사랑이지만 사회윤리의 실천 규범은 정의임을 분명히 밝혔다. 라인홀드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는 조나단 에드워즈 아래 가장 걸출한 미국 개신교 신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니버는 이와 같은 산업 사회의 비인간화를 교정하기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사실, 니버의 사상은 디트로이트 교구에서의 체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니버는 빌리 그레이엄의 개인적인 정직성, 인종차별을 회개의 목록에 넣은 점, 세계를 두루 여행하면서 깨인 시야는 높이 평가했지만 냉정한 합리적 분석과 계산이 필요한 집단적인 죄의 차원을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기독교 윤리학에서 사회의 구조에 대한 윤리적 반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립한 점이겠지만 그의 윤리사상은 기독교에 대한 그의 해석의 지평 안에서 논의 되어야한다.
로마 카톨릭은 사회 집단의 윤리에 대해 개신교 따라가지 못할 만큼 비타협적이고 엄격한 지침을 제시했다. 종교는 인격성의 중요성을 고양시키는 동시에 사회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철저한 이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니버가 추구하는 참되고 바른 종교다.
니버는 끝내 금욕주의와 사회 집단의 비윤리성과의 관계를 해명하지 못한 채 양자 사이의 질적인 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이원론 하나님을 세계를 엄격히 구분하는 이원론을 바람직한 종교의 신관이라고 말한다. 사실, 니버가 케에르케고르의 실존주의적인 질적 변증법을 자신의 신학과 윤리학의 방법으로 채용한 이상 이원론으로 나아가는 것은 불가피한 귀결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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