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을생각한다` 서평문
- 최초 등록일
- 2012.08.2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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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이었던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고 쓴 서평문 입니다.검사 시절을 보내고 삼성의 최고 수뇌부 위치에서 삼성의 비자금 관리 및 각종 로비업무, 부정부패를 저지르면서 계속 가슴 한구석에 양심에 어긋난 행위를 자책했던 저자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을 퇴사한 후 쓴, 삼성가의 불법행위를 고발함으로써 삼성의 건전한 발전을 바랬던 고백록 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재벌들의 삶과 생각, 그리고 대한민국 1위 기업의 실체를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책 입니다. 책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썼고, 서평에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뒷편에 보탰습니다.
목차
1부 불의한 양심에도 진실은 있다.
2부 그들만의 세상(이건희 일가, 그들만의 세상)
3부 삼성과 한국이 함께 사는 길
4부 서평
본문내용
▶ 이건희 일가, 그들만의 세상
이건희 일가는 재벌 총수이고,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 ‘신분’이 다르다고 여겼다. 이건희 일가는 유럽 귀족 흉내를 몹시 내고 싶어 했다. 물론 이건희 일가가 사치를 하는 것도, 허영에 들떠 지내는 것도 모두 자유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치는 개인 돈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사치를 위해 회사 돈을 빼돌려서는 안 된다. 삼성에서는 임직원이 회사 돈을 3만원만 빼돌려도 바로 해고다. 이런 추상같은 원칙이 이건희 일가라고 해서 비켜가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신분이 다르다고 믿는 것은 자유지만, 이런 믿음은 믿음으로 그쳐야 한다. 돈과 인맥을 가진 이들이 마구 횡포를 부릴 때, 약자가 기댈 곳은 결국 법과 상식뿐이다. 법과 상식마저 무너지면, 돈, 인맥, 명성, 정보, 힘이 모두 부족한 평범한 사람들은 기댈 곳이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