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패치아담스
- 최초 등록일
- 2012.08.17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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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 시간 과제로 영화를 보고 느낀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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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심리시간에 ‘패치 아담스’ 라는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다. 역시나 내가 보지 못했던 처음 보는 영화이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실제 있었던 일을 근거로 한 것이라는 자막이 먼저 나온다. 영화의 제목은 “패치 아담스” 이었다. 제목을 보자마자 주인공의 이름이 패치 아담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시간에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다시 한 번 다운 받아 보려고 검색을 하는데 연관 검색어로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가 검색되었다. 아는 영화 제목이 나오기에 반가웠다. 솔직히 처음에는 몰랐던 영화인데 1학기 때 인간과 사회심리라는 강의를 들으면서 과제로 보게 된 영화였다. 연관 검색어라는 건 분명 이 영화도 ‘죽은 시인의 사회’ 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마음 한편에 깨달음과 교훈을 주는 영화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초췌한 모습은 주인공의 모습이 나온다. 그러면서 ‘자신의 바른길을 잃어버렸다.’라는 대사가 나오면서 패어 팩스 병원의 정신병동 장면이 나온다. 거기서 주인공 다음으로 등장하는 아더 멘델슨이라는 유명한 기업가 할아버지가 나와 손가락 4개를 보여주며 계속 이게 몇 개냐고 질문을 하고 헌터 주인공이 대답으로 4개라고 하면 천치라고 하며 화를 낸다. 난 그 할아버지가 대체 왜 손가락4개를 보여주면서 4개가 아니라고 하는 건지 숨어 있는 정답이 알고 싶어졌다. 그 다음 장면으로 주인공이 왜 이 정신병원에 왔는지에 대해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여기서 주인공의 이름은 헌터 아담스로 나온다. 그럼 영화의 제목은 대체 뭘까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나는 영화에 집중했고 주인공인 헌터가 어릴 때의 아버지의 죽음으로 자살시도를 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자신의 발로 병원에 왔다며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괜히 짠했다. 믿고 의지하던 아버지의 죽음, 솔직히 의지하던 사람의 죽음은 누구에게나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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