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침묵의 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8.14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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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침묵의 봄」이라고도 불리는 이 책은 인간이 화학 약품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작은 벌레를 없애려는 시도가 끝내 우리 인간에게 더 큰 문제를 안겨주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1960년대 당시에 필요 이상으로 무분별하게 사용 되었던 살충제 ‘DDT(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가 흡수와 중독, 그리고 생태 고리에 걸쳐 체내 축적을 통해 자연의 동‧ 식물 뿐 아니라 인간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한다. 16개의 장에 걸쳐 그 심각성을 이야기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 책은 화학 회사들을 비롯한 혹자의 억지스런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출간되면서 환경 보호 운동에 혁명을 가져왔고 이 책을 통해 세상은 변하기 시작했다. 표면적으로 볼 때, 현대에는 이러한 화학 약품의 사용에 대해 국가적, 사회적 제도를 통한 감시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이 책은 현실과 다소 거리가 있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인간의 잘못된 욕망과 무지로 인한 끔찍한 결과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표면적으로 살충제가 가져오는 생태계의 파괴를 말하면서 궁극적으로 인간의 무지함과 어리석음이 환경에 초래할 끔찍한 결과를 보게 한다. 그리고 인간의 어이없는 욕망으로 파괴되는 생태계에 대한 문제는 그 때나 지금이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런 선정 동기 때문에 나는 인간의 탐욕과 무식함이 생태계를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심각하게 파괴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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