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평화의 발명
- 최초 등록일
- 2002.11.2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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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이클 하워드의 말처럼 전쟁은 인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는 전쟁을 통해 지나간 역사 진행의 동인을 설명하고 있으며 현재에는 전쟁보다는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점은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우리는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도 군사력이 국제 관계에서 작용하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으며 세계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분쟁들이 군사력에 의존하여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동북아 정세만 보아도 일본과 중국의 군비 확장은 국제 무대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현실적인 이유에서 합리화되는 것이다. 하워드의 말처럼 국가는 전쟁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평화를 추구하는 존재이기도 하며, 군사력은 전쟁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평화를 이룩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런데 현재까지도 군사력은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평화에 도달하기까지 우리는 상호간의 신뢰를 더욱 쌓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마이클 하워드는 역사를 통해 전쟁과 군사력의 의미를 재조명해주고 있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방향에 한가닥 실마리를 제공해 준다고 말할 수 있다. 평화를 달성하고자 제시하는 하워드의 방법은 세계 공동체의 건설이지만 그것은 그의 말처럼 쉽게 이루어질 수만은 없는 문제이다. 우리는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은 하워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에 덜 성숙한 면이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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