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사자의 서
- 최초 등록일
- 2012.08.09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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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페이지 독후감
목차
제1부 치카이 바르도: 죽음의 순간의 사후세계
1. 치카이 바르도의 첫 번째 단계
2. 치카이 바르도의 두 번째 단계
제2부 초에니 바르도: 존재의 근원을 체험하는 사후세계
1. 세 번째 빛의 사후세계
2.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평화의 신들이 나타남
3. 여덟째 날부터 열넷째 날까지 분노의 신들이 나타남
4. 결론 이 가르침의 근본적인 중요성에 대해
둘째권(시드파 바르도)
제1부 사후세계(환생의 길을 찾는 사후세계)
제2 부 환생의 과정
1. 자궁문 닫기
2. 자궁문 선택하기
3. 두 가지 선택(자궁으로 태어나는 것과 초자연적으로 태어나는 것)
본문내용
제1부 치카이 바르도: 죽음의 순간의 사후세계
1. 치카이 바르도의 첫 번째 단계
이것은 죽음의 순간에 나타나는 투명한 빛으로 사자를 인도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죽음의 순간이 되면 누구나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울 것이다. 이 때에 영혼이 정확한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최초의 빛으로 사자를 인도하는 사람은 영적인 스승이나 진리의 형제 또는 같은 종교를 가진 학식있는 사람, 아니면 분명하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굳이 같은 영적인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이 방향성을 제시해 줄 필요가 있는가? 이 부분은 약간의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죽은 자가 영적인 세계에 있어 가장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자신과 함께 영적인 길을 걸었던 사람들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해한다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굳이 영적인 길을 같이 걸었던 사람이 아니더라도 분명하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이 죽은 자를 위한 경전의 말 자체에 죽은 영혼이 반응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계속 의식을 집중하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의식을 집중하고 명상의 순간을 떠올리도록 유도하는 것은 혼란의 순간에 정확하게 빛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도록 하기 위함일 것이다.
2. 치카이 바르도의 두 번째 단계
두 번째 단계는 첫 번째 단계에서 빛의 통로를 찾지 못했을 때에 이루어진다. 이 내용을 읽으면 사후에 가장 중요한 것이 본인 스스로 죽음을 자각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첫 번째 단계에서는 본인의 의지대로 죽음을 자각하게 이끌어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