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개론

소개글

신화, 전설, 민담의 차이점에 대해 서술하시오

목차

1. 머리말

2. 신화

3. 전설

4. 민담

5.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 국문학계에서는 1960년대 중반 장덕순 교수에 의해 민간전승문학에 대한 연구가 촉발되고, 이어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대대적으로 민간전승문학의 채록이 이루어졌다.

2. 신화
- 신화는 사람의 지혜가 열리지 않았던 때 여러 가지 자연 현상이나 사회 현상을 원시적인 눈으로 설명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자연이나 사회의 여러 가지 현상에서 놀라거나 호기심을 느꼈을 때, 당시의 사람들은 그 여러 가지 현상이 신의 뜻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았을 것이다. 이것 때문에 신화는 거룩하고 신성한 느낌을 준다.
신화에는 세계의 기원과 본체에 관해서 다룬 천지 창조의 신화, 나라를 세우는 것에 대한 건국 신화, 세계의 장래에 관한 예언의 신화, 인간의 유래, 토템과 영웅의 신화, 사람이 죽은 후의 세계에 대한 내세 신화 등이 있다. `그리스 신화`가 가장 유명하며, 우리 나라에는 `단군 신화`, `동명왕 신화` 등 주로 건국 신화가 남아 있다.
이 밖에도 부여의 `해모수`, 동부여의 `금와`, 백제의 `온조`, 신라의 `박혁거세`, 가락국의 `수로왕`, 제주도의 `삼성 시조` 등이 있다.

1) 신화의 특징
- 신화는 신적인 존재와 신과 같이 위대한 능력을 지닌 영웅의 활동을 다룬다. 예를 들어 우주의 생성과 종말, 건국 또는 한 종족이나 민족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등을 포함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로 신화는 태고적이라는 초자연적인 시간 배경을 가지며, 그 내용의 주변에는 항상 신성성이라는 신비한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기 마련이다. 즉, 그 신화를 전달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은 그 이야기가 신성하다고 믿는다. 신화는 주로 그 민족 안에서 인정되어지고 그 민족 구성원들에게만 전해진다.

참고 자료

민간전승문학의 갈래로서 신화,전설,민담(손은주), 눈높이 대 백과사전 (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