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독후감및 평전
- 최초 등록일
- 2012.07.1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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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옥균에 대해쓴 평전과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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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옥균, 개화, 갑신정변, 14개조 정강 등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이번 김옥균에 대해 발표를 받으면서 김옥균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 평가가 많고 심지어 친일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필자는 이순신이나 세종대왕 같은 완벽하고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역사적 인물보다는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전혀 상반되게 평가되는 김옥균이나 흥선대원군 같은 인물들이 더욱 많은 관심이 생겨 이번 발표 및 평전 또한 김옥균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김옥균 평전을 쓰면서 김옥균이란 인물이 왜 아주 극단적인 선택인 갑신정변을 하였는지 그의 생애와 당시 환경을 고려하면서 서술하려 한다.
김옥균은 1851년 1월 23일 충청도 공주군에서 출생을 하였다. 당시 세도가문인 안동 김(金)씨 가문에서 출생하였지만 그의 아버지인 김병태는 변변치 못한 관직에도 나아가지 못하고 생계를 겨우 연명하는 등 김옥균을 키우는데 많은 한계를 가진 인 물이었다. 예닐곱 살 무렵 제중숙인 김병기의 양자를 입양되었고 그의 밑에서 이전과는 달리 많은 지원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양부인 김병기는 대부분 지방관직을 역임하기 때문에 다양한 지방생활을 경험 할 수 있었다.
<중 략>
조선으로의 복귀도 실패한 김옥균에게 마지막 남은 카드는 청나라였다. 김옥균은 조선을 식민지라고 생각하는 청에게 기대를 안했지만 조선의 중립국화와 삼화주의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여 접점을 찾아보려고 하였다. 이러한 찰나에 리홍장5)의 양아들인 리징팡의 초청과 이일직등의 경비제공 등 주위여건도 맞아 청을 가기로 결정하였다. 사실 청나라 행은 김옥균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주변사람들도 말리는 위험한 결정이었다. 김옥균은 청나라 행을 결정하고 곧바로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를 정리하였다. 이 부분을 통해서 김옥균의 광기와 같은 개화와 근대화의 열정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또한 과연 무엇이 그에게 그토록 광기와 같은 열정을 갖게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옥균의 외교라는 다원적이면서 복합적인 관계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주변 정세에 무지 하지 않아나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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