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줄거리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7.16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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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써니` 줄거리 및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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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UNNY
감독: 강형철
배우: 유호정(나미), 심은경(어린 나미), 강소라(어린 춘화), 진희경(춘화)
고수희(장미), 김민영(어린 장미), 홍진희(진희) , 이연경, 민효린
네이버 평점:9.13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라 여기고 부푼 꿈을 꾸며 하루를 살아갔던 학창시절. 그 때가 지난 지금 우리는 희망찬 미래를 꿈꾸기 보단 현재에 안주하며 그저 하루를 살아가고 나를 위해서가 아닌 누군가의 아내 혹은 어머니로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한 채 살아간다. 영화‘ 써니’는 그런 그들에게도 꿈과 낭만이 있었던 때가 있었다고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영화는 임나미(유호정)라는 한 주부의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돈 잘벌어오는 남편과 하나 뿐인 딸 뒷바라지로 아침준비와 설거지 그리고 청소를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그녀는 암으로 투병 중인 친정엄마의 병원을 찾게 되고 우연히 병원 옆에서 낯익은 한 사람의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춘화’라는 이름의 환자였다. 혹시 고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나미가 알고 있던 춘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미는 병실 문을 두드린다. 역시나 그 곳에는 20년 만에 만난 고등학교 단짝 친구인 춘화가 입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춘화는 암으로 투병 중이어서 앞으로 살 날이 며칠 남아있지 않았다. 그런 나미는 춘화를 위한 마지막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고등학교 시절 춘화와 함께 만든 써클 써니의 옛 멤버들을 하나 씩 찾아 수소문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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