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문화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2.07.10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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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무용과문화 에세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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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2년 봄. 1학기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학과 친구들의 추천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듣게 된 교양수업이 있다. 바로 무용과문화이다. 사실 나는 무용이 무엇인지 발레가 무엇인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 이었다. 첫 오리엔테이션 시간 많은 학생들이 강의실 가득 매웠고 강의는 중간고사도 기말고사도 없이 예술적 소양을 함양 해주도록 하는데 목표가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은 나를 바람처럼 사로잡았다. 이것이 진정한 교육이 아닌가.. 새로운 바람이었다.
3개월 조금 넘어선 이번 학기 무용과 문화 수업을 사계절 바람 길에 빗대어 적어보고 싶다. 봄의 따스한 바람, 여름의 뜨거운 바람과 폭풍우 바람, 가을의 청명한 하늘 바람, 겨울의 차가운 눈바람처럼 무용의 역사와 발레의 문화는 단 하루도 똑같지 않고 쉬지 않는 사계절의 바 길과도 같았다.
봄
첫 번째 봄, 무용과 문화의 첫 시간이다. 차가운 겨울이가고 따스한 봄이 오듯이 무용과 문화의 첫 시간도 그랬다. 어리둥절한 많은 학생들 앞에서 무용에 대한 본론을 꺼내기 보다는 문화, 에티켓, 소통 등의 가벼운 소재가 따스한 봄 햇살처럼 먼저 내려온 것이다. 공연장서 박수치는 법, 오~가 아닌 브라보(바), 실생활에서의 소음의 중요성은 주변에 대해서 너무 무심하게 살아온 나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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