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근대 의학 도입기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2.07.08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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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제국 근대 의학 도입기-알렌과 제중원에 대한 자료정리
목차
1. 조선 후기 한의학의 실정
2. 개화 사상의 대두
3. 지석영의 우두법
4. 외국인들에 의한 서양의학의 전례
5. 알렌의 정체
6. 제중원의 신화와 현실
7. 미국의료선교사들의 만행-북한측 주장
본문내용
1. 조선 후기 한의학의 실정
조선 후기에 질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고 회복하기 위한 의학과 의술이 존재하지 않던 것은 아니다. 조선의 ‘한의학’ 수준은 중국, 일본에 결코 뒤쳐지지 않았으며 당시의 한의학은 왕실의 궁중의학에서부터 민간의학까지 두루 쓰이고 있었다. 당시의 한의학은 막연한 일반 질병의 치료뿐만이 아니라 역병(전염병)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렇다고 보건위생 개념을 포괄하는 정도는 아니고 고통 받는 개별 환자의 구제라는 의미를 지녔다. 국가에서는 일반적인 구료 기관인 ‘혜민서’와 역병 환자의 구료 기관인 ‘활인서’를 운영하고 역병 유행지에 의약품을 보내어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조치를 취하는 정도였다.
<중략>
㉡ 알렌의 등장과 광혜원 설립
고종의 재가가 난 뒤 중국 상해에서 의료선교사로 활동하던 미북 장로 교회의 ‘알렌’이 9월20일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그는 상해에서 선교사로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한국행을 결심했고 미국공사관 소속의 `공의`라는 신분으로 공사관직원들과 외국거류민들의 주치의로 일하기 시작했다. 알렌이 입국한 2개월 후 한국근대의학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이 발생한다. 갑신정변이었다. 1884년 12월4일 김옥균이 중심이 된 갑신정변으로 민비의 조카 민영익은 가슴과 팔 다리 등에 중상을 입는다.
<중략>
7. 미국의료선교사들의 만행-북한측 주장
① 미동병원원장-평안북도 신천-미개인일수록 두개골의 정면각이 45도에 가깝다 이런 야만인들이 세계문명을 더럽힌다 이런 민족은 죽여도 하느님의 벌을 받지 아니한다고 더벌리면서 조선사람을 수술대와 실험대 위에서 마구 죽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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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verance.or.kr/korean/info/history/history.html (역사와 현황)
http://kr.encycl.yahoo.com/ (야후 대 백과 사전)
http://cafe.naver.com/bominclinic/364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