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나선
- 최초 등록일
- 2002.11.26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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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간레포트로 냈던거에여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저린드 프랭클린. 즉, 로지. 저자는 초기의 그녀인상이 학문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좋게 보지 않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그 당시 여성은 한낱 심오한 이론에 지쳤을 때 기분 전환 시켜주는 그런 존재로만 여겼는데, 과학의 세계에서 그녀는 고도의 지성을 갖춘 여성이 그토록 투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할 때는 이미 늦어버렸다고 그녀를 회고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는 대등한 입장에 서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킹즈대학의 연구실에 들어온 직후 결정학상의 자신의 우수한 능력이 정당하게 평가 받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서 화를 내어 반기를 들게 된 것이었다. 그녀가 이제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었던 것은 그릇된 여성 신장론자의 감정의 발로가 아니라 고차적인 과학적 근거의 반영이었다는 것도 동시에 깨닫게 된다. 후에 로지의 태도가 바뀐 이유는 그녀의 인식이 달라진 데 있다. 저자를 비롯한 남과학자들이 과학적 연구에 불가결인 고된 실험을 기피하는 게으름뱅이의 안일한 유흥이 아니고 과학에 대한 진지한 태도였다는 것을 그녀도 인정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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