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즘의황홀경
- 최초 등록일
- 2012.07.05
- 최종 저작일
- 2008.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많은 도움 되셨음 좋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글렌 굴드 피아니즘의 황홀경 ]
글을 쓰기에 앞서 위대한 피아니스트를 소개해 준 피터 F. 오스왈드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런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장일범 교수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글렌 굴드는 ‘모든 작품을 자기 스타일로 변주한 건반 위의 마술사’ 라는 카피라이트가 잘 어울린 피아니스트였다. 괴짜스럽기도 하고 고집스럽기도 해 보였지만 누구보다 강렬한 열정과 피아노에 대한 애정이 오늘날의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 되지 않았나 싶다.
예술에 관해 논하자면 많은 이야기들이 오르내릴것이다. 특정한 기준선이 없이 작가의 생각이 기준이 되어 공감대를 형성해나가는 장르로서 누가 옳다고 누가 그르다고 할 수 없는 듯 하면서도 막상 뚜껑을 열고나면 시시비비가 가려지기도 하는 예측불허의 한 장르인 예술의 분야, 글렌 굴드도 이런한 예술적 성격 때문에 유난히도 민감해했는지도 모른다. 어머니로부터 배워온 피아노 속에 자신이 살아가면서 습득하고 배워온 피아노에 대한 정의를 대중에게 호소하기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고, 하나의 보석을 다듬듯이 피아노의 선율을 그는 그렇게 다듬어왔다. 일반인이 보면 심각할 정도로 아주 작은 변화에도 극도로 민감해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작품에 몰두할수록 자신의 몸이 망가지면서도 한곡 한곡에 쏟아넣은 그 예술가적 기질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