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디자인] 인간과 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02.11.25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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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과 디자인 시간에 배운 4가지 중에서 나는 Culture Design에 특히 관심이 갔다. Culture Design에는 버네큘러 디자인과 에스닉 디자인이 있다. 수업시간에 이 두 가지 개념에 대해 배웠는데 '버네큘러 디자인'은 전통성에 충실한 것으로 이론적 배경이 결여되고 대신에 점진적으로 수세기를 걸쳐 수정과 착오를 통해 발전해 온 디자인의 개념이라고 한다. 즉, 그 지방의 고유하고 전통적인 관습, 규율에 영향을 받아 발전한 것으로 그 예로는 이글루, 멕시코의 농가, 그리스의 산타리노 주택, 우리나라의 방과 대청이 있다. '에스닉 디자인'이란 전통적 내용에 현대적인 기술을 동시에 지닌 것이라고 한다. 이것의 특징으로는 각 민족이나 문화권의 유형별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 컨셉을 지녀야 한다. 이것의 예로 우리나라에는 보자기와 병풍과 같은 유기론적 발상법을 이용한 것이 있으며, 하나은행의 마크와 한복의 고유한 색깔들을 현대의 양장에 적용한 것을 들 수 있다. 여기에서 나는 에스닉 디자인에 더 초점을 두고 자료들을 찾아보았다. ‘색동옷을 입은 비행기’... 아시아나 항공 심벌마크를 찾았다. 이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색동저고리를 독창성있게 차별화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1988년 아시아나항공이 처음 선을 보였을 때 많은 사람들은 과연 색동과 비행기가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그 심벌 마크에서부터 의아해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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