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구 자전적 소설
- 최초 등록일
- 2012.07.0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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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문구의 <공산토월>을 자전적인 텍스트라는 전재하에 이문구의 삶과 연과지어 분석한 레포트,
또한, 이문구의 특징인 이야기체 소설에 대한 분석도 같이 수행함.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문구는 1941년생으로 명문거족의 후손으로 풍요로운 유년기를 보냈지만 6.25와 함께 가족사의 파탄을 경험하고 서울로 이주한 뒤에는 떠돌이 행상과 막노동으로 20대의 대부분을 보냈다. 이문구는 충족과 결핍, 행복과 고난의 대조가 뚜렷한 삶을 동시에 경험하였다. 『관촌수필』은 이러한 이문구의 경험 중 어린 시절의 행복한 경험의 원천이었던 농촌공동체의 풍속과 인정이 담겨진 작품으로 72년부터 77년까지 발표된 연작 소설이다. 「공산토월」은 그 중 하나의 내용으로 작가의 유소년기 추억을 바탕으로 한 석공이라 불리는 신현석에 대한 글이다.
<중 략>
다음은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살펴보겠다. 이 작품은 필자가 바라본 석공의 모습으로 석공의 따뜻한 사랑과 변함없는 충직성으로 그의 인간미가 여실히 드러난다. 석공의 인간미에 대해 저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어려운 인간상이다. 얼마 전 있었던 살인 사건을 비롯해서 학생들의 자살 뉴스에 이르기까지 무서운 일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참고 자료
관촌수필(공산토월), 이문구, 문학과지성사, 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