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심리] 누가내치즈를 옮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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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어떻게 보면 지극히 평범한 내용을 가진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얻게 되는 것은 평범하다고 할수 없다.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째 장 '모임' 에서는 세상변화에 당황해하는 친구들을 위해 한 친구가 자신이 변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 장 '이야기' 에서는, 작은 생쥐인 스니프와 스커리, 그리고 헴과 허라는 꼬마인간이 미로속에서의 고생 끝에 찾아낸 치즈가 갑자기 사라졌을때의 각각의 대처방식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장 '토론' 에서는 이 이야기가 어떤 교훈을 주는지, 이 교훈이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것인가, 그리고 지금 자신의 상황에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고 있고 책의 내용은 여기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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