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12.06.3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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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이야기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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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인만은 위대한 물리학자이기 이전에 위대한 철학자이다.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파인만. 그야말로 천재성이 번뜩이는 대학자였던 파인만은 학부생들을 위한 물리 강의를 모아 이 책을 내었다.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라는 책은 파인만이 남긴 물리 강의록 "The Feynman Lectures on Physics"에서 비교적 쉽다고 생각되는 여섯 개의 단원을 추려서 낸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 여섯 개의 단원을 수학이나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일상의 사례를 통하여 물리 개념을 이해시키고 있다. 리처드 파인만은 어려운 물리의 여러 가지 이론들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수학적인 이론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하다. 스스로 20세기 최고의 천재 물리학자이면서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데도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나서 동료 교수들 까지 그의 강의를 들었다고 하니 정말 놀랍다. 파인만은 어린학생들에게 물리의 이론을 이해시키지 못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대가들은 종국에는 후학 양성에 힘을 쓴다더니만, 역시 파인만도 그랬다. 이 책을 읽어보면 리처드 파인만이라는 사람이 천재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사람이며, 대학자가 학부생들 대상인 기초 물리학 강의를 위하여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움직이는 원자, 기초 물리학, 물리학과 다른 과학과의 관계, 에너지의 보존, 중력, 양자적 행동 이며, 양자역학과 불확정성의 원리는 개인적으로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물리와 연관하여 다른 학문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도 많이 기술되어 있는데 나름대로 일리가 있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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