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최초 등록일
- 2012.06.29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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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개인적으로 법정 스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법정 스님이라는 한 인간에 대한 가치 판단은 별로 하고 싶지 않고 그에 대한 주변의 평가가 싫다. 그 주변의 평가도 어쩌면 상업주의와 결탁해 있어서 더욱 싫다.
나는 부처님을 좋아한다. 그러나 불교라는 종교 단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모든 종교가 단체를 형성하기 시작하면 생존 본능이 생기고 그에 따른 이기주의적 모습과 보호본능이 생긴다. 그래서 기존의 많은 아름다운 종교성들을 왜곡시킨다. 그리고 훌륭한 가르침들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한다.
법정 스님이 깨달은 사람인가? 깨달음의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가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부처님의 기준에서 본다면 법정 스님은 분명 깨달은 사람이 아니다. 그는 단지 자신의 주관에 의해 개성 있게 살아가는 한 명의 독특한 인간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영웅을 필요로 했고 그 영웅이 등장하지 않자 독특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영웅인양 떠받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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