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관전에서본일본한류의 장래성
- 최초 등록일
- 2012.06.29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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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류와문화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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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에서 한류 붐이 불기 전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생각해보자.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지만, 역사인 사건들 때문에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할 수 있다. 2002년 월드컵을 공동개최 하기 전만 해도 한국과 일본은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축구 한일전을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는 특히 한일전 축구를 볼 때 스포츠로서 축구를 본 것이 아니라, 축구라는 스포츠에 역사적 감정을 대입시켜 보았다. 그러므로 작은 태클, 골 세레머니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부풀려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다.
한국과 일본은 역사적, 정치적으로 많은 사건들이 얽혀 있기 때문에 서로의 나라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으며, 서로에게 상당히 예민한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월드컵 개최 이후 분위기는 많이 달라졌다. 일본에서 한류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2003년 <겨울연가>부터 이다.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사회문화 현상처럼 나타났다. 한류열풍이 불기 전 일본인들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들은 한국을 분단국가, 식민지 국가, 군사정권 등의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겨울연가>에는 한국 특유의 정치성이 느껴지지 않고, 일본인들의 정서를 파고드는 스토리를 가지 있었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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