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6.29
- 최종 저작일
- 2012.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2페이지에 해당하는 짧은 레포트..그렇지만 결코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요약과 내용구성의 압박이 짧은 글일수록 더욱 심하기 때문이다. 교양과목의 독서감상문의 제출은 은근히 까다롭다. 해당 책에 대한 줄거리와 더불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좋은 문장으로 풀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하더라도 막상 감상문을 쓰려고 하면 다시 책을 요목조목 살펴보며 뒤적여야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나타내며 정해진 분량을 채워내기는 너무나 까다롭다. `그저 좋았다. 감동이었다‘ 이런 수준으로 글을 써내려 간다면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되 그와 더불어 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해당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능하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장과 문구들을 만들어내는데 수 많은 감상문들을 참고하고 감정의 표현들 만들어 내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그 과정에서 나는 해당책에 대한 감상문이지만 관련책들을 찾아가며 연계적인 내용들을 언급해주었고 그 해당부분에는 각주를 달았음은 물론이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히 해당 책만의 줄거리를 열거하는 것보다 수십배의 노력이 들었음은 너무나 당연했다. 결론적으로 줄거리를 압축하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들을 써내려가는데 좀더 고민을 줄이고 시간을 아끼고자하는 학생이라면 당당히 A+를 받은 나의 레포트를 참고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목차
I. 들어가며
II. 착한 한국인
III. 쓴소리, 그렇지만 들어야할 소리
1. 얼렁뚱당 넘어가기
2. 가족이 최고
3. 정치와 정부는 걸음마 수준
4. 세계속의 한국인
IV. 마치며
본문내용
I. 들어가며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한국인 비판’. 책 제목 참 살벌하고 비장하다. 얼마나 심한말을 해댔기에 맞아죽을 지도 모른다고 했을까? 또, 소위 ‘쪽바리’라 불리는 그네들이 뭐 잘났다고 우리를 비판한다고 펜을 들었을까? 그리고 도대체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길래 듣도 보지도 못한 일본인으로부터 심한 꾸중을 받아야 했을까? 책에 관해서는 흥미로운 점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후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입장은 이렇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한 우리는 그에게 변명할 수도 또 맞아 죽어라 때릴 수도 없다. 왜냐면, 다 맞는 말이니까.
난 먼저 일본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모습에 관해 살펴보기 전에 한국인으로서 스스로 생각하는 한국인의 모습은 어떠한지에 대해 말해보고 싶다. 평소 자신이 생각했던 모습을 그려보고 그 다음에 다른 이가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듣고서야 스스로 생각했던 제 모습이 착각이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테니까.
<중략>
4. 세계속의 한국인
책에서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낮은데도 한국 사람 스스로는 아주 높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남의 쓴 소리는 귀담아듣지 않고 언제까지나 자기만족에 빠져 허우적대는 공주병 환자의 추태를 보인다고 한다. 그 뿐인가? 외국의 골프장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고 변명으로 신의를 저버리는가 하면 외국인이다 싶으면 바가지부터 씌우는 것이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모습이다. 세계속의 한국인이 빛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것들은 반드시 고쳐져야 할 것이다. 덧붙여 한국 고유의 대중문화를 발전시켜야 할 것도 큰 숙제인데 단순히 외국의 문화를 돈벌이에만 급급하여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따라하는 것은 한국 문화 발전에 독이 될 뿐이다.
참고 자료
관련 서적과 논문,기사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