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찬성론
- 최초 등록일
- 2002.11.25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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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역사-사회적 고찰
생명윤리적 고찰
단계별 낙태 허용범위
낙태허용을 찬성하는 이유
결론
본문내용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이래 낙태가 합법적으로 자유로웠던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낙태는 인간 사회에 항
상 존재해 왔다. 우선 서양사적으로 고찰하자면, 古代에는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낙태보다
는 영아살해의 방법을 택하는 것이 용이하고 모체에도 안전하였기 때문에 낙태 자체가 그다지 논점이 되지는
않았다. 이 시기에는 태아만 선택적으로 죽일 수 있는 독물을 투여하는 방법이나 모체의 복부에 물리적인 힘
을 가하는 방법으로 낙태를 시도하는 정도였다.
이후 약물을 이용한 방법이 더 정교해지는 등 낙태를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방법이 다소 통용될 수 있게 되자,
가톨릭 교회는 태아의 특정 단계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였다. 그 단계는 시대에 따라 수태의 시점, 수태로부터
40일 또는 90일 이후(아리스토텔레스가 제창한 개념으로, 男兒의 경우는 수태 후 40일, 女兒의 경우는 수태 후
90일이 지나서야 영혼이 깃들인다고 생각했다), 태동이 느껴질 때 등으로 변동이 있었다. 즉, 시대에 따라 생
명체로 간주되는 시기 이후의 낙태를 살인행위로 보고 금지한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교회의 세력과 반비례하
여 관습법이 우세해질수록 생명으로 간주되는 시기가 느슨해졌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