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의 농업생산력
- 최초 등록일
- 2012.06.2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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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농업생산력 연구의 내용과 쟁점
2)휴한단계로 파악하는 입장들
3)연작상경단계로 보는 입장들
4)결부제의 문제
5)농업생산력 연구의 과제
본문내용
해방 이후 일본인 학자들에 의한 한국사 연구는 고려시대를 토지의 공동체적 소유가 일반적이었던 사회로 파악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토지제도, 특히 소유론 중심의 연구는 국유인가 사유인가로 단선적으로 전개 되었기 때문에 1970년대 중반 이후 이런 연구경향에 대한 보완으로 농업생산력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농업생산력 연구의 내용과 쟁점
-고려시대 농업생산력에 대한 논쟁
: 지력 본존 기술의 미비로 인한 휴한단계 vs 연작상경화가 이루어진 단계
->견해가 분분한 이유: 그와 관련된 당대의 사료가 충분하지 않으며 농업기술 수준을 밝혀줄 수 있는 농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
2)휴한단계로 파악하는 입장들
휴한단계 연구자:
·이태진- 조선 초 농사직설에서 달성된 연작법의 혁신성 강조->고려시대엔
주로 중국의 농서 참조
제초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음->잡초제거를 위해 1년의 시간이 따로 필요
고려시대 이후를 중세로 설정하는 주요한 준거->지방 분권성과 공동체의 존재
·강진철-고려전기를 고대사회로 봄. 고려전기는 휴한단계에 머물렀으며, 중세사회로 이행한 고려 후기에 비로소 연작법이 달성.
·김기섭: 고려전기를 휴한단계로 설정. 면조권설 주장.
·미야지마 히로시: 소유론과 연계하여 일본 학계의 한국사상을 그대로 수용하고 그위에서 전근대의 생산력 수준을 설정.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