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견학문
- 최초 등록일
- 2012.06.24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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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원화성 견학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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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1년 11월 21일 월요일, 눈을 뜬 시간은 6시 50분, 평소 같았으면 아직 꿈나라에 있을 시간이지만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하루를 보내야 하기에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눈을 뜨게 되었다. 평소보다 조금 일찍 일어난 덕에 한껏 여유를 부리고 카메라를 챙겨 집을 나섰다. 오늘은 수원화성을 답사하기로 한날이다.
수원화성이 우리와 공존하며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졌는데, 그런 이유에서 일까 이번 교양과제가 문화유산을 방문하고 기행문을 제출하는 것인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수원화성이었다. 가까이에 있는 문화유산 정도는 확실히 알고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친구들과 이곳을 방문하게 된게 가장 큰 이유였고, 얼마 전 수업시간 발표수업에서 성곽에 대해 발표한 것을 보고 수원화성의 성곽시설에 관심을 갖고 보았었기에 이번 수원화성 답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수 많은 답사지중 수원화성은 예전의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네스코에 세계의 명물로 자리잡고 있다고 들었다.
그에 대한 이유는 일정한 시간에 걸쳐 혹은 세계의 한 문화권내에서 건축, 기념물조각, 정원 및 조경디자인, 관련예술 또는 인간정주 등의 결과로서 일어난 발전사항들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독특하고 지극히 희귀하거나 혹은 아주 오래된 유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등하교시 매일 오고가는 수원이지만 답사를 목적으로 수원화성이라는 곳을 방문한다는 것에 더 설레었는지도 모른다. 친구들과는 10시에 만나기로하고 수원으로 향하였다. 출발한지 1시간이 흘렀을까? 건물간판 여기저기에 이정표와 몇몇곳에서 ‘화성’의 이름을 딴 간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곳이 수원화성이라는 곳임을 알게 해준다. 그렇게 창밖을 유심히 내다 보고 있는데 멀리서 약간은 탁한 회색의 성곽이 보이기 시작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웅장하고 내가 그동안 보아왔던 성문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매우 신기함과 벅찬 마음과 함께 버스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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