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삼성전자와 현대전자(하이닉스)
- 최초 등록일
- 2002.11.2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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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존 자료 분석이나 발췌보다는 지금까지의 행보와 앞으로의 발전과제에 대해서 나름대로 의견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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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존 보도 자료들의 분석보다는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지금까지의 행로와 예상되는 전망,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나름대로 주장해 보았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역사는 삼성의 반도체 역사라 할 수 있다.
삼성이 반도체 산업에 뛰어든 시기는 80년대 초였다. 그 때의 삼성의 회장이었던 이병철 회장은 ‘동경구상’ 이라는 글을 통해 왜 삼성이 반도체 산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가에 대해 피력하였다고 한다. 동경구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삼성은 해방 후와 동란 중에는 무역을 일으켜 물자 조달의 기능을 맡았다. 휴전 후에는 수입대체산업을 일으켜 한국 경제가 원조경제에서 자립경제로 전환하는 기틀을 잡는 데 누구보다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중화학공업의 건설로 기간산업의 기반 조성에 몰두하였다. 이제는 그것을 터전으로 해서 첨단기술산업을 개척해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판단하였다. 언제나 삼성은 새 산업을 선택할 때는 그 기준이 명확하였다. 국가적 필요성이 무엇이냐, 국민의 이해가 어떻게 되느냐, 또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을까 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이 기준에 견주어 현 단계의 국가적 과제는 ‘산업의 쌀’ 이며 21세기를 개척할 산업혁신의 핵인 반도체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우리 나라는 발전 단계에서 주로 일본 기업을 모델로 삼아왔다. 일본의 전자 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하는 이유는 반도체 첨단 기술을 가전 분야에 투자하여 거기서 올리는 이익을 다시 반도체에 투자하는 이런 싸이클을 반복함으로서 사업을 확장하였다. 그 때 우리나라의 전자제품은 세계에서 많이 팔리고 있었지만, 핵심 기술인 반도체 등을 전량 수입해야 했었다. 따라서 더 높은 이윤창출과 가전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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