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레포트 A+
- 최초 등록일
- 2012.06.22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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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걸프전은 중동 국가 간의 전쟁역사에서 꽤 중요한 전환점이다. 20세기 중반부터 세계의 패권국가로 발돋움한 미국이 직접적으로 대규모의 군대를 파견한 전쟁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걸프전 이전 미국의 중동정책은 소련의 남하를 막고 페르시아 만의 산유국들을 보호해서 안정적인 석유 자원 확보와 이권 보호에 중점을 두었다. 단순 군사적인 안정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안정을 위해 여러 산유국의 정부를 돕기도 하였다. 또 이슬람 민족운동을 저지하고 견제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하였는데 이 역시 인적 자원 보다는 무기나 자본 지원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미국의 중동정책은 4차 중동전쟁의 영향을 받는다. 4차 중동전쟁이 발발하자 이라크,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베네수엘라의 5대 산유국이 설립한 OPEC이 석유전략을 시행한다. 석유전략의 결과 원유 가격이 거의 4배로 뛰었고 이로 인해 세계의 경제가 전례 없는 타격을 받는다. 이는 UN의 중재로 끝났지만 석유전략을 통해 중동의 산유국들은 석유가격 결정권을 되찾는다. 그 결과 미국은 더욱 더 친미국가를 지키기 위해 힘을 쓴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이란이다. 미국은 이란을 중동의 헌병이라고 부르는 등 중동정책의 중심으로 삼았다. 그런데 1979년 이란에서 이슬람혁명이 일어났다. 그 원인에는 빈부격차, 재정악화 등이었다. 나는 이 이란혁명을 시작으로 미국의 모순적인 중동간섭의 결과가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이란을 대표적인 우방국가로 삼아 여러 지원을 하였다는데 도대체 그 지원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길래 빈부격차 심화 등의 사회모순조차 해결하지 못했을까? 단순히 지도층인 팔레비 국왕이 친미성향을 띄었기 때문에 사회문제는 제쳐두고 국왕만을 지원하고 반대파는 탄압하는 데에만 열중했단 말인가
정말로 그렇다면 미국은 너무나 어리석은 외교를 한 것이다. 결국 이 이란혁명으로 이란에서는 원리주의자인 호메이니를 중심으로 한 시아파가 집권했다. 원리주의자들은 당연히 서방국가의 중동간섭에 대해 너무나 부정적이었고 당시 서방국가에 협조하는 산유국들도 이슬람의 교리에 어긋난다며 비난했다. 이 이란혁명은 이란에서 그치지 않고 수단, 알제리, 레바논에 까지 영향을 미쳐 각종 쿠데타와 정권교체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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