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예술의 이해] A+, 가장 영감받은 예술작품 및 예술활동, 에로사리넨
- 최초 등록일
- 2012.06.2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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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예술의 이해 기말 레포트 자료입니다.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의 관점에서, 가장 영감받은 예술작품 혹은 예술가의 활동에 대한 레포트이며,
가구디자이너이자 공항설계를 주로 한 에로사리넨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과목성적은 A+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지막 레포트 주제를 받고난 뒤, 가장 먼저 망설였던 부분은 ‘예술작품’의 범주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이었습니다. 예술을 미적(美的)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때, 과연 내가 공부하는 ‘건축’이란 학문도 예술안에 포함할 수 있을까 라는 진지한 고민이 우선되었습니다. 건축가 서현이 쓴 ‘건축을 묻다’라는 책을 읽고 난 뒤 건축을 예술로 여길 수 있는 정당성을 찾게 되었고, 이 레포트를 마저 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의 건축가라는 꿈을 가질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는, 어릴 적 여러나라를 여행하다가 문득 보게 된 한 건축물 때문이었습니다. 건축물이 무슨 예술작품이냐 라는 질문을 할 수 있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예술의 정의를 미적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활동이라고 한정지었을 때 건물을 디자인하고 미적으로 자신의 가치관을 승화시키는 일련의 과정 또한 예술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건축물 역시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서야, 자하 하디드(zaha hadid) 또는 MVRVD와 같은 비정형 건축물을 디자인하는 건축가들이 대거 등장함에 따라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서부터 건축은 대중들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적 감동을 받았던 건축물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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