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생태계파괴
- 최초 등록일
- 2002.11.2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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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섬진강 개관
2. 죽어가는 섬진강
1) 생태파괴
2) 모래채취
Ⅲ. 결론
본문내용
전국 5대강 가운데 수질이 가장 오염되지 않고 하상 등 자연보존상태도 양호한 섬진강이 지방자치단체들의 무분별한 모래채취로 하상이 낮아지면서 바닷물 유입지역이 갈수록 불상, 강이 망쳐지고 있다. 경남하동군과 전남 광양군을 동서로 가르며 남해로 흘러내리는 섬진강이 이들 두 군에서 벌이는 모래채취사업 때문에 수질오염이 심해지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으나 하동군의 경우 군 재정수입을 늘리기 위해 올해부터 육상모래에 이어 대대적인 수중모래채취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섬진강은 그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긴 강으로 아직도 다른 강에 비해서 청정한 그 맛을 잃지 않고 있다. 그 청청한 맛을 잃지 않고 있는 것은 섬진강 유역의 주변은 주로 1차 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제조업 등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공장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섬진강은 옛부터 황어, 연어, 은어, 참게, 장어 등 풍부한 어종이 바다에서 회유하여 살아가는 안식처였고, 수변 식물과 수중식물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서직지로 알려진 섬진강의 생태가 건강하게 살아 있었다. 하지만 섬진강의 모래채취가 계속될 경우 섬진강의 지형변화로 인한 문제점은 심각하다.
이에 섬진강의 생태계 파괴상황을 알아보고, 모래채취가 지형상 어떤 변화를 일으키며, 그로 인해 어떠한 피해가 일어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피해가 있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그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