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기독교 미술사에 관한 발표
- 최초 등록일
- 2012.06.20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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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PPT는 서양 미술사 수업중에 초기 기독교 미술사 파트로써
초기 기독교 미술사는 미술자료들이 일반 인터넷상에 많이 분포되어있지 않아서 구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이 자료는 발표용으로 하시는데 장면장면마다의 발표용 글이 적혀져있어
그 글을 보시면서 PPT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장면 장면에 있는 텍스트들은 한글파일로 따로 옮기신 후 지우셔야 발표가 될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마
이 지도에서 보았듯이 동그라미로
표시된 곳이 카타콤입니다.
대부분이 로마의 성벽 밖에
위치한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2세기 말부터 4세기 후반에 걸쳐
기독교의 박해를 피해 지하에
분묘형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곳들은 로마의 기독교 박해
당시 기독교인들의 피신처이자 종교의식을
갖기 위해 이용된 지하묘소인데요.
초기 기독교인들은 국가의 탄압을 피해
은밀히 이곳에 모여 예배의식을 가졌습니다.
카타콤은 지하갱도를 파고 층층이 홀을 파서
죽은 자들을 안치한 곳으로 부유한 기독교인들이나
고위 성직자들을 위해서는 곳곳에 넓은 제실이
만들어져 벽화로 장식되었습니다.
이러한 카타콤은 최후의 심판 날 육체가
부활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장소였는데요.
기독교인들은 신앙심을 표현하고, 죽은 자가 천국에서 영생을 얻도록 기원하는 내용을 제실의 벽과 천장에 프레스코 기법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것은 물질에 얽매인 현실의 삶보다 내세를 중시하는 기독교인들의 초월적 세계관을 표현한 것으로
카타콤 회화의 탄생은 바로 당대의 기독교 정신을
이야기해 주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박성은, 『기독교 미술사』 대한기독교서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