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목민심서
- 최초 등록일
- 2002.11.2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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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조 때의 문신·학자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이 고금(古今)의 여러 책에서 지방 장관의 사적을 가려 뽑아 치민(治民)에 대한 도리(道理)를 논술한 책. 필사본. 48권 16책. 규장각도서. 저자의 《경세유표(經世遺表)》가 정부기구의 제도적 개혁론을 편 것이라면, 이 책은 지방 관헌의 윤리적각성과 농민경제의 정상화 문제를 다룬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순조 때 천주교 박해로 전남 강진에서 귀양 생활을 하는 동안에 저술한 것으로, 조선과 중국의 역사서를 비롯하여 여러 책에서 자료를 뽑아 수록하여 지방 관리들의 폐해를 제거하고 지방행정을 쇄신코자 한 것이다. 내용은 모두 12편(篇)으로, 각 편을 6조(條)로 나누어 모두 72조로 엮었다.
①부임편:치장•사조•계행•상관•위사.
②율기편:칙궁•청심•제가•병객•절용•낙시.
③봉공편:선화•수법•예제.문보•공납•요역.
④애민편:양로•자유•진궁•애상•관질•구재.
⑤이전편:속리•어중•용인•거현•찰물•고공.
⑥호전편:전정•세법•곡부•호적•평부•권농
⑦예전편:제사•빈객•교민•흥학•변등•과예.
⑧병전편:첨정•연졸•수병•권무•응변•어구.
⑨형전편:청송•단옥•신형•휼수•금포•제해.
⑩공전편:산림•천택•선해•수성•도로•장작.
⑪진황편:비자•권분•규모•설시•보력•준사.
⑫해관편:체대•귀장•원류•걸유•은졸•유애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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